[ETC]시니어 개발자의 조건을 다시 읽고
시니어 개발자의 조건이라는 포스팅을 2017년 초에 접하고,
북마크에 담아두었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주요 키워드는 아래의 6가지였습니다.
- 시스템을 알고 서비스를 개발 해야한다.
- 기반기술을 중요시 해야한다.
- 적절한 엔지니어링을 택해야 한다.
- 클린코드가 모든 경우에 정답은 아니다.
- 애자일은 만능이 아니다.
- 오픈소스를 무분별하게 가져다 쓰는것 보다, 내부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부족한 부분을 기여할 수 있는 프로슈머가 되어야 한다.
필자분께서 결론에 담아주신 내용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쥬니어와 시니어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면
나이는 많고 연봉은 높은 시니어를 반길 이유가 없다.
시니어는 기반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쥬니어와는 다른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쥬니어가 성장하고 본받을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리딩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1년의 경력을 10번 반복한 시니어는 아무런 경쟁력이 없다.
2019년의 저는 얼마만큼 위의 여섯가지 키워드에 근접하였을까요
2019년의 저에 대해 되돌아 보았습니다.